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번째 타석까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벽을 뚫지 못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타구를 외야로 보내며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더니 네 번째 타석에서는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작렬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하이라이트는 8회였다. 샌프란시스코가 3-1로 근소하게 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샌디에이고 왼손 불펜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한때는 이종범의 아들로 유명했던 이정후는 바람의 손자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간 1억 1천 300만 달러라는 초대박 계약으로 깜짝 놀라게 한 이정후의 2024년이 기대됩니다. 1. 경력과 성과 이정후는 대한민국 출신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하는 외야수로, 프로 야구 선수로서 그의 경력과 성과는 주목할 만합니다. 이종범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며, 고교 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프로 입단 후 중견수로 전향하여 활약했습니다. 2017년에는 10년 만의 순수 신인왕과 고졸 신인왕에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후 5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와 2년 연속 타격왕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타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