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여제" 김연경, 화려한 은퇴 무대…V리그 정규리그 MVP 3년 연속·통산 7회 차지 한국 여자 배구의 살아 있는 전설, 김연경(37·흥국생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그녀의 마지막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했는데요.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김연경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또 한 번 역사를 썼습니다.김연경의 MVP 기록, 역대급 업적 이번 수상으로 김연경은 3년 연속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으며, 통산 7번째 MVP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녀의 MVP 행보는 데뷔 시즌인 2005-2006시즌부터 시작됐는데, 당시 신인왕, 정규리그 MVP, 챔피언결정전 MVP를 모두 휩쓸며 "괴물 신인"이라는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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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14.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