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4 프로야구 개막 후 일주일
- 2024 프로야구 개막 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작년 우승팀 LG가 여전히 강함을 보입니다.
- 기아가 우천으로 취소된 한경기를 제외하고 4승을 챙겼습니다. 이의리가 건재하고 외국인투수 네일이 잘 던져주었습니다..
- 한화는 류현진을 제외한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였습니다. 류현진은 승리하지 못했지만 김승현회장이 구경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류현진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 KT와 키움이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주일밖에 지나지 않아서 앞으로 예상하기 힘듭니다.
1. 팀별 결과 및 분석
• 상위권
KIA: 4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강력한 타선과 탄탄한 선발투수진이 돋보입니다. 특히, 김하성, 박병호, 이정후 등 주요 타자들의 맹활약이 돋보입니다. 이우성, 박찬호를 중심으로 하는 타선과 네일과 이의리가 탄탄합니다.
한화: 5승 1패로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산체스와 페냐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선수들이 제몫을 해주고 있으며 류현진의 가세는 투수력을 탄탄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페라자의 타격이 매우 날카롭습니다. 그리고 하주석이 잘 하고 있습니다.
LG: 4승 1패로 작년 우승팀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박해민, 문성주를 비롯 타격이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 투수로는 앤스를 중심으로 최원태 손주영 등이 잘해주고 있습니다.
• 하위권
롯데: 1승 4패로 하위권에 있습니다. 레이예스와 전준우가 잘해주고 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타격이 터지지 않고 있습니다. 선발투수중 반즈를 제외하면 아직 몸이 덜 풀린것 같습니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KT: 1승 5패로 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천성호 배정대 로하스의 타격은 잘 해주고 있지만 장성우 박병호 황재균 등이 아쉽습니다. 쿠에바스만 제대로 선발을 지켜주고 있는데 아직은 시즌 초기이기 때문에 몸이 더 풀리면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키움: 4패로 최하위에 놓여있습니다. 타격에서는 도슨과 이형종만이 제몫을 하고 있습니다. 투수로는 후라도와 헤이수스가 아쉬운 경기를 보여주어 앞으로 외국인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KBO 규칙 변화 내용
1. ABS (Automatic Ball-Strike System) 도입
- 자동 판정 시스템으로 볼 스트라이크 판정 오류를 줄이고 경기 속도를 높입니다.
- 아직 적응 단계이며, 판정 오류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
피치클락 시범 운영
- 투수의 투구 시간을 제한하여 경기 속도를 높이고 공격적인 야구를 유도합니다.
- 투수들의 반발이 있으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베이스 확대
- 1루, 2루, 3루 베이스 크기를 확대하여 득점 기회를 늘리고 안전 플레이를 장려합니다.
- 득점 증가와 도루 성공률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수비 시프트 제한
- 수비수 배치 제한으로 공격적인 야구를 유도하고 볼넷 감소를 목표로 합니다.
- 타자들의 장타율 증가와 득점 증가를 가져왔습니다.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
- 시즌 중 부상 또는 성적 부진으로 외국인선수를 교체할 수 있도록 하여 팀 경쟁력을 높입니다.
- 아직 도입 초기 단계라 영향을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2. 기타 변화
드론 중계 도입
- 새로운 시각으로 경기를 중계하여 팬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 아직 초기 단계이며,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 선수 분석, 경기 예측, 팬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팬 참여를 확대합니다.
- 아직 초기 단계이며, 데이터 부족과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